ABOUT ROASTER

 

2020년 2월 남양주에서 제조업체로 설립된 컨트리사이드. 이후 2020년 12월 고양시 덕양구 능곡으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입니다.

컨트리 사이드를 운영 중인 윤여원로스터는 이곳을 운영하기 전 작년에 리뷰를 한 다트커피 로스터스에서 수석 로스터로 일을 했었으며, 지금은 10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컨트리사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컨트리사이드라는 이름은 시골 혹은 전원지대라는 의미이며,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과 미국 컨츄리 풍의 감성을 자극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정식 풀네임은 컨트리사이드 크래프트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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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로스터기는 이지스터 15kg, 이카와 샘플 로스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이지스터 4kg 모델을 설치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세가지 블랜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우스 블랜드인 Old Town Road는 재료 수급이 원활한 제품과 안정적인 플레이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City summer blues 와 High Hopes는 컵 노트는 일정하게 유지하되 그 해 컨디션이 좋은 마이크로 랏 생두를 사용함으로써 다채로운 맛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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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사이드는 현재 사이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오픈을 예정해 두고 있습니다. 컨트리사이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상품 기획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회사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컨트리사이드는 로드샵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자!! 그럼 컨트리사이드의 세 가지 원두를 만나보시겠습니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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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세 가지 패키징으로 보면 뭔가 롤리팝 혹은 미국 로스터리의 느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원두 납품이 주를 이루는 업체인 만큼 패키징에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었습니다.
원두의 설명뿐만 아니라 추출 레시피도 함께 동봉되어 소비자로 하여금 조금 더 편한 추출을 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COFFEE info

 

+ Old Town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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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올드타운로드는 컨트리사이드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하우스 블랜드 제품으로 인도 마이소르 40% + 인도 카라디칸 로부스타 30% + 브라질 과수페 펄프드네추럴 30% 를 사용하고 있으며, 컨트리 사이드 기준의 강배전 스타일로 풍부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릿, 카카오의 풍미를 표현 한 제품입니다.

 

+ City summer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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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시티섬머블루스 시즈널 블랜드 제품은 미디엄라이트 로스팅으로 이 또한 마이크로랏 생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되는 생두는 에티오피아 G1 아르소살라 워시드 60% + 과테말라 엘소코로 버본 40%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에티오피아가 뉴크롭 시즌이 아니여서 좋은 포텐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스트로베리의 느낌과 자두, 복숭아와 같은 계열의 falvor를 표현 하고 있습니다. 5월 중순 경 에티오피아 제품은 뉴크롭 생두로 변경 예정이 있습니다.

 

+ High H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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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하이홉스 시즈널블랜드는 마이크로랏 생두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다채로운 표현과 깔끔함을 보여주는 블랜딩 제품입니다. 현재 브라질 페드라헤둔다 펄프드네추럴 50% + 과테말라 엘소코로 버본 30% + 인도 아라쿠 20%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디엄다크 정도의 로스팅 컬러를 갖고 있습니다. 브라질스페셜티에서 보여주는 캐슈넛의 고소한 풍미와 과테말라 엘소코로의 시트러스함과 깨끗한 단맛 인도 아라쿠의 감칠맛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Ms. coFFeeist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1664 )

 

+ Old Town Road : 꽤나 톤 다운된 다크 커피였는데요. 분쇄향에서는 상쾌한 느낌의 고수열매의 향과 카카오닙스의 다크한 풍미가 스쳤고 

누구나가 생각 할 만한 무난한 다크 커피였지만 Scorching이나 Tipping같은  Roasting Defect로 인한 거친 텍스쳐와 클린하지 못한 에프터가

부정적으로 느껴져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아메리카노나 필터커피(블랙커피) 보다는 밀크 베이스 커피로 먹었을때 고소한 느낌이 들어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 City summer blues : 베리류의 아로마,  낮은 톤의 단맛과 쫀득쫀득한 텍스쳐,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산미가 좋은 커피 였습니다.

다소 애프터에 까끌한 느낌은 들었지만 질 좋은 복합적인 풍미가 좋았고 흡사 게이샤종 커피의 뉘앙스가 느껴졌습니다. 브루잉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채로운 아로마가 커피 애호가들의 니즈를 충족 시켜 줄 만한 블렌드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내추럴 풍의 에스프레소에는 달달한 휘핑 크림을 얹은 꼰판냐를 좋아하는데 역시나 아주 잘 어울리는 커피였습니다.

+ High Hopes : 3가지 블렌드중에는 가장 맘에 드는 블렌드였습니다. 밝은 산미와 신선한 느낌이 블렌드이름 하고도 매치가 잘되는 느낌입니다. 신선한 과실의 상쾌한 신맛과 벌꿀의 은은한 달콤함의 조화가 좋습니다. 아이스 브루잉이 상큼한 산미가 도드라져서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었고 뜨거운 커피는 다소 떫은 뉘앙스가 여운을 방해하는 느낌입니다. 식을수록 떫은 느낌은 좀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johnblack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1626 )

 

+ Old Town Road : 원두 상태를 봤을 때 칩핑 현상이 도드라져 있었으며, 맛에서도 플랫하고 탄 맛이 느껴질 정도로 로스팅 디펙트가 상당히 드러났던 커피였습니다. 핸드픽 후 즐겼을 때는 묵직한 바디감은 아니었지만 짙은 카카오 닙스의 쌉싸름함과 고소함이 돋보였습니다.

시럽류의 커피 메뉴에 어울리는 원두로 권장해 드립니다.

+ City summer blues : 에스프레소로 마셨을 때 쥬시함이 좋았던 커피로 애프터에서 핵과류의 느낌이 다소 거칠게 올라왔습니다.상큼한 과일의 산미 강도가 강하여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즐기기에 더 좋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즐겼을 때 복숭아와 자두의 은은한 단맛이 부드럽게 다가왔으며, 식으면서 도드라지는 산미가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상큼하고 청량감있는 커피를 원하신다면 아이스 커피로 즐기시면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High Hopes : 개인적으로 제일 무난하게 데일리 커피로 즐기기에 좋았던 커피였습니다. 적당한 로스팅 포인트에 적당한 단맛과 은은한 산미가 어우러진 커피로 블랙커피나 화이트커피 모두 어울렸습니다. 추출도 가장 무난하였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혀 부담이 없었으며 다만 애프터에서 다소 거친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onlyGrace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1639 )

 

+ Old Town Road : 우유랑 섞어서 라떼로 만들어 마셨는데요, 확실히 찐득한 질감이 깊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진짜 깊은 질감이에요. 모랄까, 그동안 마시는 약배전 혹은 약중배전에서 느낄 수 없는 쫀득한 맛이 있습니다. 사실 이 맛이 저에겐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아 약중배전 위주로 마시고 있는데요, 나쁘다는 게 아니라 질감이 좀 더 편한 걸 선호하는 것 뿐입니다.여기에 짙은 단맛이 느껴지면서 말 그대로 강배전 원두의 커피가 느껴집니다. 아마 강배전을 쓰는 업체로 볼 때 가장 기본적이고 교과서적인 맛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디감도 깊어요. 정말 간만에 강배전의 맛을 온전히 느꼈습니다.

+ City summer blues : 아쉽게도 딸기우유의 뉘앙스보단 조금 거친 뉘앙스가 있습니다. 물론 약배전스러운 과일맛이 느껴지지만, 뒤에 오는 떫은 맛이나 조금 부족한 바디감 등이 세 가지 원두 중에 가장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원두량을 줄이고 추출시간을 조금 늘려서 마셔봤는데도 여전히 아쉽긴 합니다. 따뜻하게 마셔봤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암튼 세 가지 원두 중에는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뉘앙스면에서 아쉽습니다.

+ High Hopes : 주신 레시피로 내렸더니 역시나 질감이 좀 짙습니다. 모랄까 강배전까진 아니지만, 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살짝 저에겐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간 너무 약중배전 위주로만 마셔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쁘다까지는 아닌데, 조금 더 질감이 있는 마우스필에 산미보단 좀 더 고소한 맛과 짙은 초코렛의 맛이 납니다! 약간 아쉬었더라구요.

 

- BEAN PROFILER PANEL : Barista_miobar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1607 )

 

+ Old Town Road : 로스팅이 다른 원두보다 높았고 묵직한 바디와 카카오닙스의 쓴맛이 느껴졌으며,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졌던 원두였습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전부 밀리지 않았고 커피의 맛표현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가장 적을것같고 데일리 원두로 부담이 없이 마실수있는 원두 같습니다.

+ City summer blues : 여름이랑 잘 어울리게 상큼한 향미와 달달한 향미가 감도는 원두인것같습니다. 아이스로 먹었을때 복숭아의 늬앙스가 도드라졌으며 상큼한 산미의 청량감이 좋았으며, 은은한 단맛이 느껴졌지만 가벼운 바디감이나 후반에 핵과일의 떫은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High Hopes : 아주 고소한 느낌이 라떼로 만들었을때 우유맛이 밀리는 느낌이 없었고 잘 어울렸으며,밀크 초콜릿보다 조금 약간 좀더 간 느낌이였으나, 견과류의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와 단맛이 강점인 원두인 것 같습니다.좋은 균형감을 가진 원두 인것같은데 후반에 약간 떫은맛이 조금아쉬웠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세 가지 원두 에스프레소로 추출을 하였습니다. 먼저 Old Town Road는 배전도가 다른 원두들에 비해 높았습니다. 첫 느낌은 후미의 카카오 닙의 쌉쌀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다시금 마셔보니 조금씩 산미도 느껴지고, 단맛도 함께 느껴졌습니다. 다만 후미의 카카오 닙의 느낌 때문인지 마시고 난 후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City summer blues는 쥬이시한 산미와 산미를 감싸는 단맛이 복숭아 혹은 자두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이나 우유를 만나도 충분한 향과 맛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High Hopes는 라이트한 산미와 견과류의 고소함과 엿이나 꿀느낌의 단맛이 좋았습니다. 세 가지 원두중에 가장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세 가지 원두 모두 포지션을 잘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클린컵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추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인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저희의 리뷰가 컨트리사이트 커피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컨트리사이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당로 1 4층 401호

   www.instagram.com/countryside_craftcoffee/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등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컨트리사이드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1'

2021-05-24 14:34

쓴맛이 좀 많은 커피네요 솔직한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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