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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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조지아 서배너에 위치한 PERC COFFEE ROASTERS. 2010년에 창업을 하였고, 오너인 필립 브라운은 조지아 아테네에서 바리스타 및 로스터로 근무를 했었으며, 서배너에서 시작했을 시기에는 디드릭 로스터기 12R 하나, 자전거 그리고 큰 가방 하나 메고 시작을 했다고 한다. 카페가 성장함에 따라 그들의 팀원들도 늘어났고 처음 시작한 위치에서 좀 더 큰 곳으로 이동하였고 현재의 PERC COFFEE ROASTERS가 되었다.

http://perccoffee.com/

 

COFFEE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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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 the season for us to crank out another insanely awesome version of our holiday blend. We went into our workshop and didn't come out until we had something truly spectacular for y'all to freak out about.

origin: The bottom of our hearts

elevation: We're always elevated

process: Holiday Seasonal

harvest: 2016 baby

cupping notes: Bursting with love and kindness

 

세상에나 이런 원두 설명은 처음이었다. 사실 이곳에 처음 주문은 아니었다. 마신후 큰 감흥이 없어서 또다시 주문하기에는 매력적인 로스터들이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아서 다신 주문 할 리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설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일단 주문을 할수 밖에 없었다. 세상 모든 것이 냉철한 분석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ABOUT COFFEE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그다지 큰 감흥이 없어서 다음에 또 주문 할리 있을까? 이렇게 판단한 로스터리지만, 이번에 원두를 설명하는 내용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주문을 했다. 그들이 설명한 맛을 나는 어떻게 느껴야 할지 고민하고 먹어보았다.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PERC COFFEE ROASTERS에서는 이번 커피의 컵 노트를 사랑과 친절로 가득 차 있다고 하는데, 정말 전설의 동물 예티가 뛰어놀 거 같은 하얀 눈 덮인 설산의 산장에서 온몸이 얼어서 굳어있을 때, 산장 주인이 나에게 따뜻하게 커피 한잔을 준다면 이런 맛이 아닐까?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 안는 느낌의 커피 밸런스를 기반으로 바디감도 부족하지 않으며,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뜻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스프를 내놓는 부담감이 없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커피 한 잔이라 생각이 들었다. 적당한 밸런스와 커피가 목을 넘어갈 때 느껴지는 풍부한 바디감이 좋았으며, 전혀 자극적이지 않다. 정말 자극적인 Light Roasting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나 Dark Roasting 커피를 즐기는 사람의 취향을 넘어서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커피. 이 커피는 어떤 과일의 산미와 부드러운 초콜릿이 떠오르는 달달함 이렇게 표현하기에는 이 커피가 가진 매력을 너무 반감시킨다. 난 눈 덮인 설산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셨다. 이런 커피를 만들어준 로스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이 추운 날 너무 매력적이다. Holiday blend의 의미를 적절하게 표현한 커피였다.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모든 사진은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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