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빈프로파일러를 통해 조금 특별한 핸드밀을 만났습니다. j3 pro s grinder (제이쓰리 프로 에스 그라인더)는 USB로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오토 핸드밀입니다.  현재 출시예정이며 빈프로파일러의 패널들이 번갈아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인 j3 pro s grinder 제품 테스트를 하는 중입니다.

 

 

j3 pro s grinder는 우선 디자인에 무척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에서부터 그라인더 본체까지 무척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고 멋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디자인을 아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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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원은 "제이쓰리"입니다. "제이쓰리"라는 회사를 알아보니 커피와는 무관한 것 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제이 쓰리 투 웨이 커피 로스터(J3 2 Way Coffee Roaster) 역시 수입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이 쓰리 투 웨이 커피 로스터는 얼마전 네이버카페 커피나루에서 한정수량으로 공동구매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스안에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j3 pro s grinder 본체, 원두받이통, USB micro 5pin 충전케이블, 파우치, 청소솔, 분쇄도 조정 플라스틱 여유분 1ea가 들어있습니다. 파우치를 보시면 짐작하시겠지만  j3 pro s grinder는 애초 휴대를 목적으로 하여 설계된 휴대용 커피 그라인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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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에는  j3 pro s grinder 각부 명칭 및 구성품 안내와 제품사양 및 사용방법등이 기재되어있습니다. "너무 딱딱하거나 습기를 머금은 원두사용시 멈출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약배전 원두 분쇄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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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 pro s grinder 제품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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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 pro s grinder 구성품 모두입니다.
블랙칼라와 디자인이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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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 pro s grinder 본체 상부에는 LED램프, 전원스위치, USB micro 5pin잭이, 본체하부를 좌측으로 돌리면 분리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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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그라인더 부분)를 분리한 본체상부 하단의 모습입니다. 모터 및 충전용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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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 pro s grinder의  '자동 절전모드' 는 본체에 담은 원두가 모두 그라인딩이 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됩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기능입니다. j3 pro s grinder 하부입니다. 얼핏보면 코만단테 그라인더 하부를 보는 느낌입니다.  중앙의 삼각형 모양의 고정 플라스틱을 돌려서 분쇄도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계반대방향은 굵은 분쇄도, 시계방향은 고운 분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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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micro 5pin을 이용하여 충천 가능하며 완충시 파란색 램프로 바뀝니다. 충전 중에는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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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단테 그라인더 VS  j3 pro s grinder

 

 

홈카페족들이 최고의 수동 그라인더로 생각하는 독일명품 코만단테 C40 핸드밀의 전동화를 위한 노력은 그동안 여럿 홈카페족들에 의해 시도되었고 전동화를 위한 제품들이 여럿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3 pro s grinder는 코만단테와 사이즈에서부터 모든 부분에서 무척 흡사합니다.  j3 pro s grinder의 상부에 중간 코만단테 호환키트를 연결하여 코만단테를 전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설계목적이 있습니다. 하부 그라인더 받이(유리)역시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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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좌측이 코만단테날이며 우측이  j3 pro s grinder 날입니다. 생김새는 다른 구조이지만 재질은 동일합니다. 1차날의 재질이 코만단테 C40과 동일한 고질소 마르텐사이트 스테인레스  강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이즈 역시 동일합니다. 분쇄도 조절방식, 원두받이(유리) 역시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코만단테 날은 스프링이 부착되어있는 반면  j3 pro s grinder의 날은 스프링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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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 pro s grinder (제이쓰리 프로 에스 그라인더)의 숫날은 분리가 되는 2중 구조입니다. 또 다른 클릭조절 파츠의 가능성과 여러 타입 튜닝날의 제작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둔 설계입니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들이 추가로 나올 것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날의 생김새에 따라 분쇄입자 및 모양이 달라지고 커피의 맛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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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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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 pro s grinder 의 분쇄도를 각각 11클릭, 13클릭, 16클릭으로 테스트해봅니다. 11클릭에서 원두 20g 분쇄시 약 52초가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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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에 따라 다르겠지만 
 j3 pro s grinder 18클릭으로 
원두 20g 그라인딩시 
약 44초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정전기 발생은 좀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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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 pro s grinder 브루잉 분쇄시 무척 고른 분쇄도를 보여줍니다. 조금 과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코만단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양한 핸드밀을 다루어본 것도 아니고 전문적이진 못해서  j3 pro s grinder를 사용하여 그라인딩한 원두의 맛이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경험치에 의하면 무척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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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분쇄도 조정을 해봤는데 현재 보시는 영상이 가장 고운 입자로 설정했을 때입니다.  원두 15.5g 그라인딩을 하는데 약48초가 소요되었습니다. j3 pro s grinder를 가지고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응하기에는 어려워보입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이용해서 추출을 해봤습니다. 평소 제가 세테 270으로 분쇄한 에스프레소에 비해서 압이 걸리는 느낌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출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전혀 에스프레소 추출이 되지 않는 수준은 아닙니다. 아쉽지만 상업용 혹은 준상업용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수용할 정도의 분쇄도는 아닙니다.  

 

 


 j3 pro s grinder의 디자인, 휴대성, 자동화, 절전모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른 분쇄도는 무척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j3 pro s grinder 의 상부와 코만단테를 연결하는 키트를 이용한다면 저처럼 코만단테 유저의 경우에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대용 오토 핸드밀  제이쓰리 프로 에스 그라인더 (j3 pro s grinder), 참 잘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만단테 호환키트를 사용한 리뷰도 이어 작성하려했는데 이미지 용량 초과로 어렵네요.

 

영상첨부가 어려운 관계로 블로그 포스팅 링크를 걸어둡니다 .

 

http://ful7.blog.me/221376424241

http://ful7.blog.me/221388493117 <= 코만단테 호환키트 사용 포스팅

 

상기리뷰는 빈프로파일러와 제이쓰리의 지원으로 반납을 조건으로 무상대여를 받아 체험하고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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