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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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시작된 레이븐 커피 로스터리. 부산 경남권에서 카페 창업 관련 컨설팅과 원두납픔을 하고 있는 다인 커피 시스템의 직영 매장이다. 위치상으로도 부산 시청 앞에 위치하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반응을 느끼기에 좋은 위치에 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레이븐이라는 큰 의미는 아니지만 입에 잘 달라붙고, 검은 까마귀처럼 크고 상권을 대표하는 로스터리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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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로스터기는 로링 s15 팔콘 (15kg)을 사용 중이며, 로스팅 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단맛과 클린컵이라고 한다. 그래서 콩의 내부까지 열전달이 잘되어 잘 익었는지를 항상 체크를 하며, 추출이 다른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원두를 구분하여 로스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프레소 원두는 이름과 블랜딩에 맞는 배전도를 정하는 편이고, 브루잉 원두는 본연이 향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어서 중약배전 로스팅을 추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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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딩시에는 생두가 일정하게 공급이 되는지, 대체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지는 먼저 생각하고, 그 이후 레이븐 커피와 맞는지를 생각한다고 한다. 이 부분은 상당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일정한 커피의 맛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조금씩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레이븐 커피 로스터리의 커피를 마셔보도록 하자.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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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의 정보가 적어서 아쉽긴 하지만 로스터리의 네이밍과 잘 어울리는 패키지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든다.

 

COFFEE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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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JIN ]

+ SUPER MOON BLEND

인도아라쿠 30%, 콜롬비아 나리뇨 클론제노바 40%, 과테말라 산 로렌조 30%

 

권장 에스프레소 추출 레시피

 

추출온도 : 92℃

추천그라인더 : 코니컬버 그라인더

추천바스켓 : VST 20g

도징량 : 19.5 ± 0.5g

추출량 : 30~35g

추출시 추천 (인퓨전 3~4초)

매장에서는 시네소 MVP하리드라 사용 중이라 램프업(6~7bar)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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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JIN ]

+ Colombia Cafe Granja Buenos Aires Cerro Azul Geisha Washed

 

지역 : 콜롬비아 카우카

농장 : 부에노스 아이레스, 세로 아줄

재배고도 : 1,400~1,700m

품종 : 게이샤

가공방식 : 워시드

컵노트 : 꽃향기, 머스캣, 망고 레몬, 화이트와인, 케인슈가, 카라멜

 

업체 브루잉 권장 레시피

 

추출도구 : 하리오 V60

추출온도 : 94℃

원두량 : 20g

분쇄입자 (ek43기준) : Hot 11~12 / Ice 13~14

추출량(저울 위에 올려놓고 전체 붓는 양) : Hot - 300ml / Ice - 200ml

추출방식 : 핸드푸어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820 )

 

+ SUPER MOON :  제가 가진 환경내에서는 밀크 베리에이션으로 마셨을때 가장 좋은 맛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의 묵직한 맛이 우유와 잘 어울려 호불호가 적은 맛있는 라떼 맛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 Colombia Cafe Granja Buenos Aires Cerro Azul Geisha : .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한 잔을 마신 듯 합니다. 바디가 좋은 커피는 아니라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지지만 화사한 향미가 흡사 과일티 한 잔을 마신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산미톤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단맛이 잘 어우러져 갑작스레 더워진 요즘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부분적으로 눈에 들어온 결점두를 제외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커피였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793 )

 

+ SUPER MOON : 원두의 특성때문이었는지 배전도를 보면 아주 강하게 볶은 것은 아니었음에도 처음부터 탄 것 같은 쓴맛이 많이 느껴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바디감은 무거운 편이었으며 블랙슈가의 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쓴맛이 지나치게 강하다보니 다른 맛들을 모두 가리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최대한 업체 레시피에 근접한 상태에서의 추출 시음 결과였습니다.

+ Colombia Cafe Granja Buenos Aires Cerro Azul Geisha : 프로그랜스에 비해 아로마가 더욱 훌륭합니다. 상큼하고 화사한 꽃향이 거실 가득 퍼졌으며,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도 아로마가 진하게 살아있습니다. 컵노트에는 없지만 잘 익은 감귤을 떠올렸고 청포도와 레몬의 시트러스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집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산미와 단맛이 좋았습니다. 바디감은 약한 편이었으나 아로마가 길게 남는 탓인지 여운도 무척 오래 남습니다.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셨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커버정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805 )

 

+ SUPER MOON : 에스프레소의 경우 정말 묵직하고 고소하며 균형있는 상태여서 15g VST 바스켓으로 50~60g 추출해서 질감좋은 에스프레소를 즐겼습니다. 어디까지서나 잘 로스팅된 커피라서 그런지 마시는동안 내내 기분이 행복했던 커피로 남았습니다.

+ Colombia Cafe Granja Buenos Aires Cerro Azul Geisha : 색도 테스트도 해보았는데요 편차가 거의 없는 로스팅이였습니다.

마시기도전에 이미 다 마셔본듯한 커피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진짜 대박 로스터분을 만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잘 로스팅된 커피라서 기본적인 추출만 가져가도 아주 훌륭한 컵들을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브루잉의 경우 1:12에서 ~1:17까지 다양한 레이시오로 적정범위안에서 좋은 뉘앙스를 즐길수 있었구요.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830 )

 

+ SUPER MOON : 물온도가 94도일 때에는 약간의 탄 뉘앙스와 함께 견과류 초콜렛, 번트슈가의 향미를 느낄 수 있었다. 1.25% 전후의 농도와 22% 이상의 수율에서는 쓴맛의 강도가 다소 높아 부정적으로 느껴졌다. 농도가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쓴맛의 강도가 높았기 때문에, 커피 원두가 가지고 있는 성분들의 특성 상 높은 수율이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이 들었다. 제공된 에스프레소 레시피가 1.5배의 짧은 추출인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이번 커피는 88도 부근에서 가장 마시기 편했다. 물온도 88도로 추출한 커피는 수율 18%~19%, 농도는 1.25% 전후에서 번트된 뉘앙스가 줄고, 카라멜, 초콜렛의 달콤한 향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흑설탕, 볶은 호두같은 향미 또한 느낄 수 있었다.

+ Colombia Cafe Granja Buenos Aires Cerro Azul Geisha : 권장레시피를 최대한 따라했을 때, 사전적심 포함 총 추출시간은 2분 40초, 추출된 커피는 260ml, 농도 1.52%, 수율 19.76%의 결과가 나왔다. 뜨거울 때부터 맛과 향이 좋았다. 원두 상태에서부터 잘 볶여진 라이트로스팅 커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이 맛까지 이어졌다. 살구, 약간의 쌉싸름한 자몽, 블러드오렌지를 연상케하는 시트러스 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지는 플로럴한 향까지! 좋은 생두를 잘 로스팅했다는 것을 한 모금에 느낄 수 있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두 원두 모두 에스프레소로 추출을 하였으며, 권장 레시피와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추출을 진행하였다. 먼저 에스프레소 블랜드인 SUPER MOON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가장 먼저 느낄 수가 있었다. 은은하게 입안에 맴도는 단맛은 브라운 슈가의 느낌이 들었으며, 클린컵과 적당한 바디감 역시 입안을 깔끔하고 만족스럽게 느껴졌다. 큰 개성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데일리 커피로서, 그리고 물이나 우유를 만났을 때도 큰 변화를 못 느낄 만큼 호불호가 없는 커피로 느껴졌다.

Colombia Cafe Granja Buenos Aires Cerro Azul Geisha는 먼저 느껴지는 단어가 살구였다. 그것도 달콤한 향미를 가진 살구의 느낌을 받았으며, 실키한 질감과 이내 느껴지는 플로럴한 향미가 입안을 풍족하게 만들어주었다. 클린컵 역시 좋았으며, 두 원두 모두 실력 있는 로스터가 로스팅을 한 느낌을 받았으며, 원두의 개성이나 블랜딩의 비율의 이유를 잘 느낄 수 있는 원두였다.  

 

+ RAVEN COFFEE ROASTERY

   부산 부산진구 진연로9번길 39

   https://www.instagram.com/ravencoffeeroastery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등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RAVEN COFFEE ROASTERY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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