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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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2015년에 10평이 안되는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커피 블루아울. 조금 더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싱글 오리진 스페셜티 커피를 접했으면 하는 생각에 메뉴의 구성을 정했으며, 정기적으로 생두 라인업을 교체하며 로스팅을 하고 있다. 2017년 8월에는 카페를 지금의 남춘천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현재까지도 이 방식을 유지하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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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로스터는 카페 오픈 이전에는 2010년 강원 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부분의 우승과 오픈  후에는 2018년 커퍼스 로스팅 챔피언십 강원 TOP 5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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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블루아울의 대표인 정진용 로스터는 처음 운영하던 카페의 상황이 아주 열악했었다고 한다. 상업용 로스터를 운영하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비버 1600을 사용하여 하루에 500g~1kg의 커피를 로스팅하여 제공했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고 열악했었지만 지금까지도 그때의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 주시는 점이 지금의 카페 운영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이전 이후 현재에는 스트롱 홀드 NEW S7을 사용 중이라고 한다.

 

매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커피는 싱글 오리진 커피를 사용하고 있으며,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맛의 커피보다는 조금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게 되었고, 오픈한 후 현재까지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싱글 오리진 커피를 제공하고 있기에 해당 커피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염두해 두고 로스팅 하려 노력하고 있으지만, 매장이 자리하고 있는 상권의 특성상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커피가 가진 개성을 극대화하기 보단 균형잡힌 맛과 함께 해당 커피의 특징을 적절히 녹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한다.

 

균형잡힌 커피는 물론 추후에는 개성을 충분히 살린 커피도 늘려나갈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진 그런 로스터리 카페로 성장해 나가고 싶은 커피블루아울의 원두를 만나보자.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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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는 다른 포장 패키징이 눈에 띈다. 예전에 노띵커피에서 보았던 친환경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여, 배송 시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각각의 원두를 일일이 포장을 하였으며, 내부의 원두 패키징은 종이 그래프트 재질에 원에이 밸브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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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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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 CostaRica Don Claudio Natural

 

농장명 : 돈 클라우디오

지역 : Perez zeledon / san jose

품종 : 카투라,카투아이

재배고도 : 1,400~2,000m

가공 : 내추럴

컵 노트 : 카라멜, 라운드한 질감, 시트러스

로스팅 날짜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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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 Ethiopia Jabanto Natural

 

지역 : 이디도, 이르가체프

고도 : 1,980~2,200m

가공소 : 자반토 농부들의 드라잉 베드

품종 : kudhume 98%, walisho&Dega 2%

가공 : 내추럴

컵 노트 : 플로럴, 라즈베리, 건포도

로스팅 날짜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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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Barista_miobar ]

+ Burundi Smurfs

 

지역 : Burundi / ngozi, kayanza

품종 : 버번 피베리

가공 : 워시드

컵노트 : 초콜릿, 블루베리, 스위트, 균형감

로스팅 날짜 : 3/18

 

+ Honduras El Homiguero

 

농 장 : 엘 오르미구에로

위 치 : 마르살라, 라파스

재배고도 : 1,500m

품 종 : 렘피라

가 공 : 워시드 프로세싱

컵 노트 : 좋은 단맛, 프루티, 부드러운 질감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Ms. coFFeeist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440 )

 

+ 코스타리카 돈 클라우디오 : 다른 원두들 보다는 로스팅이 더 진행되어 좀 더 다크했습니다. 텍스쳐가 다소 거친부분이있었지만 내추럴커피 특유의 베리향이 부드럽게 느껴졌고 아메리카노로 테이스팅 하였을때는 밸런스가 좋았지만 역시나 바디감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리스트레또로 추출하여 라떼로 먹었을때 베리 아로마가 느껴지면서 달달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 에디오피아 자반토 : 자반토는 저도 로스팅을 여러번해봤고 많이 접했던거라서 익숙한 원두인데요, 블루아울의 자반토는 쫀득쫀득한 텍스쳐와 잘익은 딸기의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생두자체가 알이 작고 체프가 많아서 관리가 힘든 원두인데 체프를 털고 주신건지 원두가 깔끔했습니다. 보통 뜨거운 커피를 즐기는데 아이스 브루잉이 청량하고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 온두라스 엘 오르미구에로 :커핑때는 Enzymatic류의 풋내와 Under developed인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리뷰를 쓰기전에 다시 한 번 브루잉해서 먹어봤는데 마시면서 느껴지는 향과 입안에 남는 향기의 강도가 강하게 느껴지고 단맛은 좀 부족하지만 밝은 산미가 입안에 침이 고이게 했습니다. 에이징이 일주일정도 충분히 되었을때 빛을 발하는 커피라고 생각됩니다. 

 

- BEAN PROFILER PANEL : johnblack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451 )

 

+ 코스타리카 돈 클라우디오 :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바디감과 단맛 그리고 부담없는 향미가 차분하게 해주었고, 카카오의 쌉싸름함이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 같은 경우 적당한 청량감이 부담감 없는 한 잔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반해 따뜻한 라떼 음료 같은 경우 내추럴 프로세싱에서 도드라진 숙성된 향미가 단단한 바디감과 함께 다소 부담스러운 향미로 다가와 한 잔을 다 마시기엔 좀 부담이 되는 향미여서 아쉬웠습니다.

+ 에디오피아 자반토 : 필터 커피용으로 제공되는 싱글 오리진 커피로, 부드러운 산미와 과일의 상콤달콤한 향미가 부담없이 다가와 따뜻한 음료로도 차가운 음료로도 봄 처럼 산뜻한 느낌을 주는 좋은 한 잔 이었습니다. 조금 더 내추럴의 풍미랄까요? 조금 더 활짝 피어났어도 좋았을 듯 싶습니다. 그만큼 일상에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보편적으로도 선호할 수 있을만큼 부담이 없었습니다.

+ 온두라스 엘 오르미구에로 : 필터 커피로 추출 했을 때, 캐릭터가 다소 조용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은은하게 깔리는 향미가 무난한 한 컵을 보여주었는데요. 추출 중 에스프레소 추출로 라떼 음료로 마셔보면 어떨까 싶어서 바로 라떼 한 잔 만들어 마셔봤는데, 부드러움이 우유와 함께 단맛이 도드라지면서 카라멜 마끼아또만 마시는 아내도 부드러워 마시기 좋았다고 할 정도로 화이트 음료와의 조화가 돋보였던 원두 였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onlyGrace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423 )

 

+ 코스타리카 돈 클라우디오 : 에스프레소로 마실 땐 쓴 맛보단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스라떼로 마셨을 땐 브룬디보다는 조금 밸런스가 무너지더라구요. 쓴 맛이 좀 더 강한 아이스라떼가 되어서 오히려 이 원두는 우유보다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시는 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에디오피아 자반토 : 내추럴이라 그런가, 정말 좋은 산미가 가득한 원두였습니다. 로스팅을 잘 하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두 자체가 좋은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두 조화가 잘 어우러진 원두였습니다.

드립으로 마셨을 때 부드럽게 내려오는 맛과 함께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산미로 인해 마우스필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드립으로 아껴 마시고 있습니다.

+ 브룬디 스머프 : 아는 맛이었지만, 다시 먹으니 사실 저에겐 나무사이로보다 더 좋았습니다. 드립으로 마시는 것도 초콜렛의 풍을 느낄 수 있는 원두였는데, 균형감 혹은 밸런스가 참 좋았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Barista_miobar ( http://beanprofiler.com/P_review/9404

 

+ 코스타리카 돈 클라우디오 : 분쇄된 커피에서는 옥수수의 달달한향과 카라멜의 늬앙스를 느꼈으며,

에스프레소가 혀에 닿는 크리미한 텍스처가 보다 쉽게 느껴져, 다 마시는 순간까지 부드러운 인상은 남겼습니다. 다만, 다양한 풍미보다는 핵과일류의 산미가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져,조금은 치우친 벨런스를 가진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에디오피아 자반토 : 내츄럴이 가지는 좋은 풍미와 단맛 그리고 과일향은 역시 입안에서 퍼지는 좋은 향 그대로 였습니다. 다만 앞선 다른 원두와 같이 큰 개성이 보이는 맛 보다는 밸런스를 살린 로스팅에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드립과 에스프레소에서 느껴지는 마일드함과 밸런스는 기분좋은 커피한잔을 느낄수있었습니다.

+ 브룬디 스머프 : 드립 추출 레시피와 가장 흡사하게 내려보고자 떨어지는 유속을 비슷하게 조금 더 곱게 추출해 보았습니다. 분쇄된 커피의 향에서는 초콜릿같은 늬앙스가 느껴졌으며, 어느 한쪽의 편항되지 않는 아로마와 산미 묵직한 단맛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난하고 튀지않은 신맛으로 호불호가 덜 갈릴것같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커피블루아울에서 보내주신 4종의 원두를 2주에 걸쳐서 마셔보았다.

 

4종의 원두 모두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시음하였으며, 먼저 코스타리카 돈 클라우디오는 핵과류의 산미와 바디감은 다소 가벼웠지만 부드러운 마우스 필과 후미의 단맛의 밸런스가 좋게 느껴졌다. 다만 추출방법에 따라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리스트레또로 내린 샷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에디오피아 자반토는 상큼하면서 달달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텍스쳐 역시 부드러우면서도 볼륨감이 있었으며, 에프터테이스트 역시 화사함을 끝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맛과 향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으며, 싱글 오리진으로서 꽤나 좋은 느낌을 받았다.

온두라스 엘 오르미구에로 부드러운 질감과 단맛이 인상적이었다. 패널분들 말대로 1주일 정도 에이징 되었을 때 맛과 향의 포텐셜이 터지는 느낌이었다. 산미 또한 에이징과 함께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브룬디 스머프는 초콜렛티한 달콤함이 밀키한 마우스필과 함께 느껴지니 초코우유를 연상케 하는 맛이었다. 절제된 산미는 초콜렛티함을 더욱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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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블루아울의 4가지 원두를 마셔보며 느낀 점은 로스터의 의도와 맞게 어느 하나 튀지 않으며, 각각의 싱글 오리진 커피가 가진 밸런스를 잘 잡은 느낌이었다. 굳이 블랜딩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밸런스를 잘 느낄 수 있었다.

 

+ 커피 블루아울

   강원 춘천시 우묵길56번길 24

   https://www.instagram.com/coffeeblueowl/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등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커피 블루아울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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