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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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인천에서 시작된 고조 커피 로스터스. 로스터리를 운영 중인 유호선 로스터는 고조 커피를 운영하기 전 폴 바셋의 바리스타로 시작하여 여의도의 로스팅 플래닛이라는 작은 로스터리를 거쳐 챔프 커피에서도 보조 로스터로 근무를 한 이력이 있다. 이후 본인만의 개성 있는 커피를 찾고자 고조 커피를 오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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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 (Gozo)라는 의미는 스페인 어로 기쁨, 환희, 즐거움이라는 뜻을 가진 남성형 명사라고 하며, 여행차 다녀온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의 카페 투어 중 느낀 경험이 매장의 컨셉과 메뉴 선정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으며, 고조 커피 로스터스를 방문하는 고객분에게도 영향을 전달하고자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사용 중인 로스터기는 스트롱홀드 s7이며, 생두가 가지고 있는 단맛과 개성을 최대한 발현 시키는 것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예전 카페쇼에서 접한 팀 윈들보의 시연 중에 마신 케냐 커피로 이전까지 알고 있던 쓴맛을 가진 커피가 아닌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커피를 처음 경험하게 되었고, 오류라고 생각한 것을 개성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생두가 가진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한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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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프트 재질에 지퍼형 스탠드 패키징이며, 로스터리 이름과 원두명만 기재되어 있다. 원두에 대한 조금더 많은 정보들이 시각적으로도 알수있었다면 좋았을것 같다. 

 

COFFEE INFO

 

가우디 블랜드 Guadi B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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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IN

스페인의 건축가의 이름을 딴 이 블랜드는 그의 건축물 처럼 다채로우며 잘 어울어짐을 표현하고자

3종류의 커피를 각각 다른 배전도로 로스팅 후 블랜딩.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30%

브라질 산타루시아 35%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필라델피아 35%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8180 )

 

+ 가우디 블랜드 : 추출 전 분쇄된 커피의 아로마를 맡아보았는데요. 고소하다고 표현될 수 있을지 모르나 우디한 향미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출 이후 맛 본 커피에서도 우디한 향이 강하고 풋내가 난다고 느꼈으며 식을수록 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하여 밸런스가 좋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8161 )

 

+ 가우디 블랜드 : 베리류의 단맛이 강하지만 풋내와 우디한 느낌은 여전히 느껴집니다. 물의 온도를 낮추니 산미의 날카로움은 사라졌으며 후미에 들어서면서 고소한 느낌이 살아납니다. 추출수율을 충분히 끌어내지 못한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밸런스와 클린컵이 좋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몇 몇의 부정적인 요소들이 긍정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려버려서 안타깝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커버정 ( http://beanprofiler.com/P_review/8119 )

 

+ 가우디 블랜드 : 빈의 성향 때문에 일정함을 기준으로 커피추출을 해보고자 가비를 이용해서 수차례 추출 다양하고 좋은 맛들의 조합을 기대하며 추출을 해보았지만 좋은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8170 )

 

+ 가우디 블랜드 : 아로마와 플레이버에서는 지푸라기, 나무젓가락과 같은 조금은 부정적인 우디계열노트가 느껴졌다. 보통 이런 향을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라고 느낄 수 있는데, 지푸라기와 견과류는 다르다. 이번 커피에서는 분명 부정적인 곡물, 오트밀의 뉘앙스가 나타났다. 산미는 시트러스 계열로 드러났는데, 그 강도는 강하지 않고 은은했다. 단맛은 곡물을 오래 씹을 때 나오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바디는 라이트하다. 떫음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뜨거운 음료에서는 의외로 떫은 마우스필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식으면서 곡물뉘앙스가 지배적이고, 떫은 마우스필이 점차 올라왔다. 벨런스가 많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식을수록 쓴맛이 올라온다는 점에서 이 커피의 산미, 단맛, 쓴맛의 벨런스가 탄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에스프레소로 추출을 시작하였다. 그라인딩 시에 느껴지는 우디한 느낌이 조금은 신경이 쓰였지만 후 블랜딩이며, 원두의 상태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갔다. 배전도가 다르고 후블랜딩인만큼 원하는 추출은 쉽지가 않았다. 몇 번의 추출 후 어느 정도 레시피를 잡아 추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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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를 마실 때 개인적으로는 첫 모금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첫 모금이 어떠냐에 따라서 커피에 대한 궁금증이나 개성을 더 느껴보고자 하는 것 같아서이다. 처음 느낌 가우디 블랜드의 에스프레소는 강한 산미에서 느껴지는 덜 익은 느낌의 풋내와 우디한 느낌이 함께 들었다. 그 때문인지 입안에 남는 까끌함이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패널분들도 말끔하신 결점두와 라이트 배전 원두의 디팩트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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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도가 다르며, 후 블랜딩을 한 커피를 예전에 테스트로 많이 접해보았다. 생두가 가진 맛과 향의 개성을 나타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서로의 개성을 덮어버리는 경우도 많았었다. 이번의 고조 커피에서 느낀 생각은 후자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고조 커피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시도와 노력에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으며, 다시 만나게 된다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블랜딩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조 커피 로스터스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25 1층 109호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등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고조 커피 로스터스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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