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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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에서 시작된 비브레이브 커피 로스터스. 이후 같은 서호동에 혁신도시점을 오픈하여 운영중이다. 서호점의 비브레이브는 주택을 개조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내고 있으며, 혁신도시점은 서호점과는 다르게 세련된 느낌의 카페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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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로스터기는 스트롱홀드로 보이며, 국내에서 다소 비싸거나 개성있는 생두들을 로스팅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로스터리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소비자와 커피로서 소통중인 로스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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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레이브라는 의미는 겁이 없다는 의미로 도전정신이 강한 로스터리를 의미하며, 심볼은 물고기가 투구를 써 마치 상어인 양 다소 전투적인 느낌으로 생각이 된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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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IN

화이트 색상이며 지퍼가 달린 소프트팩의 프리미엄 박스파우치이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생각이 들었다.

 

COFFEE INFO

 

+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네추럴

 

Ethiopia Gesha Village Oma Natural #81

Country : Ethiopia

Region : Oma #81

Altitude : 1,909 ~ 2,100 meters

Variety : Gesha 1931

Process : Natural

Flavor : Vanilla, Some Berry, Black Tea, Peach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974 )

 

+ CLOUDY BLEND : 비교적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를 목적으로 에스프레소보다 베리에이션에 잘 어울리는 블렌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메리카노나 라떼로 만들어 마셨을때 쌉싸름하고 고소한 느낌이 대중적으로 부담이 적을거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네추럴 : 라벨을 통해 보면 약배전에 체크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해도 커피빈의 색상이 비교적 밝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의 경우 맛을 보니 플로럴한 향미가 좋았고 내추럴 프로세스이기에 베리류의 향미나 단맛이 잘 받쳐줄지 궁금했는데 이는 생각처럼 발현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준비된 커피 내에서 여러 시도를 해보았지만 다소 어렵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919 )

 

+ CLOUDY BLEND : 클라우디 블랜딩 원두는 밸런스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커피의 첫 모금에서 쓴맛과 쌉싸르한 맛을 느껴집니다. 바디감은 무거운 편이고 목넘김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산미는 거의 없는 편이며 후미로 갈수록 구수한 단맛이 올라옵니다. 과테말라를 떠올렸던 이유는 스모키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우유를 만났을 때는 군고구마 같은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네추럴 : 원두를 분쇄하자 플로럴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약배전 스페셜티 원두여서 처음부터 물의 온도를 96도로 설정을 했습니다. 드리퍼는 하리오 V60을 사용하였으며, 추출에 사용한 물의 양은 총 312ml, 추출량은 245ml, 추출시간은 2분22초입니다. 약간 날카롭게 느껴지는 산미로 시작해서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베리류의 향미가 드러나고 후반으로 갈수록 복숭아류의 느낌이 듭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커버정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905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877 )

 

+ CLOUDY BLEND : 다양하게 추출하여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물론 라떼까지 직원들과 나눠 마셔보았습니다. 컵노트와 같은 느낌보다는 구수하고 느끼함이 너무 강했습니다. 패키지의 노트에는 브라운 슈거, 밸런스, 너트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 블랜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만큼의 감동을 주는 블랜드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네추럴 : 추출 결과물에서 산미가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더 강했습니다. 강한 산미를 부드럽게 만들고 다른 맛들을 끌어 올리려고 물온도는 97도, 분쇄입자는 650마이크론까지 곱게 해보았습니다. 추출이 다소 느려지고 총추출 시간이 5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한 산미가 많이 느껴져 커피맛의 균형이 무너지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963 )

 

+ CLOUDY BLEND : 예쁜 블렌드 이름과 감각적인 패키징 디자인과는 달리, 아쉬움이 많이 남은 커피였다. 아메리카노에선 오랜만에 느껴보는 '텅 빈' 느낌이 있었다. 식을수록 구조감이나, 부족했던 마우스필이 조금 채워지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컵이 되진 않았다. 에스프레소 추출시, 크레마 사이로 올라오는 향이 상당히 느끼하게 다가왔다. 약간의 거칠게 느껴지는 분말(?)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만약, 이 부분이 컵노트에 쓰여있는 "코코아"라면 공감할 수 있겠다.

+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네추럴 : 가장 큰 케릭터는, 커피 꽃향과 살구 뉘앙스였다. 내 경험적으로, 그 동안 네추럴커피에서 플로럴함을 느끼는 경우가 드물었다. 오히려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에서 느껴왔던 플로럴함이, 이 커피에 있었다. 프로세싱 특성 상, 살구의 뉘앙스가 남아있긴 했는데, 그 닥 선명하다고 보긴 어려웠다. 말린 살구 말고, 물러터진 살구 중에 향이 거의 없고 맹맹하면서, 살구향이 아주 살짝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커피에서 딱 그 느낌이 든다. 부정적인 요소를 꼽자면, 이 향미들이 깔끔하게 다가오기보다는 오히려 거칠게 느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맛 발현 또는 전체적인 디벨롭이 약간 부족했던 것 같다. 전체적인 벨런스가 잡혀있지 않았고, 식을수록 부담스러운 컵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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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첫 번째 원두라서 기대를 하고 추출을 하였다. 먼저 메인 블랜드인 CLOUDY BLEND를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였다. 처음 모금에서는 약간의 산미와 단맛이 느껴졌으며 이내 쓴맛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로 마시기에는 다소 밋밋한 바디감과 밸런스가 아쉬웠다. 물을 넣어 아메리카노로 마셔보니 산미와 단맛이 은은하게 녹여져있는 느낌이었고 너티한 쓴맛도 다소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다. 또한 클린컵이 좋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블랜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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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오마 네추럴을 추출하였다. 기대를 가지게 하는 원두였으며, 맛을 조금 더 느껴보기 위해 델타 커피 프레스로 추출을 하였다. 플로럴한 산미가 다소 강하게 느껴졌으며, 은은하게 느껴지는 단맛이 마시고 난 후에 복숭아의 느낌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식을수록 산미가 강해져 추출 변수를 조절해보았지만 부정적 느낌으로 다가왔다. 밸런스가 무너진 느낌이라서 조금은 아쉬웠다.

 

두 커피 모두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었다. 물론 지역적 변수가 존재할 거라 생각을 했었지만 여러 지역에 거주하고 다른 변수를 가진 패널분들의 의견이 비슷해서 이번 커피의 리뷰가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 비 브레이브( BE BRAVE ) 커피 로스터즈

서호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서로 48번지 66

혁신도시점 : 제주 서귀포시 서호중앙로 85-13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등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비 브레이브 커피 로스터즈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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