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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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오픈한 핸드드립 커피를 내세운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10년 이상을 한자리에서 운영해 온 만큼 대구 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로스터리이다. 대구에서 커피 문화 발전을 항상 힘써온 김현준 대표가 운영 중인 로스터리이다.

 

2014년 골든커피어워드 " The Best Coffee " 은상.

2015년 BAOK Finalist.

2018년 골든커피어워드 " The Best Coffee " 동상. 

2018년 RoTC ( Roasting Technician Championship) 경상도 부문 우승.

2019년 혁신 리더 (커피문화)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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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의 입상과 커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발자취가 눈에 띈다. 최근에는 the peak 이라는 로스팅 팩토리도 오픈을 하여 운영 중이다.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라는 로스터리 네이밍이 인상적이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커피 맛을 안다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건방져 보이는 면이 있고, 커피는 음식이며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맛있는 커피가 남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커피 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이라는 말은 붙여 사용하였다고 한다. 조금이라는 말은 경상도 사투리로 '쫌' 이라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 쫌 '이라는 단어는 뒤에 붙는 말에 따라 의미가 조금은 달라진다. 조금이라는 의미는 조금 안다는 겸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도 '쫌' 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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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는 로스팅 머신은 프로밧 P12 (12kg) - 블랜딩, 기센 W6 (6kg) - 블랜딩 & 싱글 , 이지스터 1.8kg - 싱글, 후지로얄 디스커버리 200g - 샘플로스팅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러 회사의 로스팅 머신이 많은 것은 눈에 띄나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머신을 어떻게 사용하여 일관성있는 로스팅을 하는지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로스팅의 방향은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것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생두 본연의 맛과 향은 뚜렷하게 살리되 전체적인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는 방향으로 로스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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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무광 재질의 깔끔한 패키징이며, 전면에는 원두의 네이밍, 후면에는 커피의 정보가 기재되어있다.

 

COFFEE INFO 

 

+ 달구벌 블랜드

 

Brazil Sul de Minas Yellow Bourbon Pulped Natural - 50%

Guatemala San Francisco Cotzal Washed ( 카투아이, 사치모르, 게이샤 혼합 ) - 30%

Ethiopia Aricha Washed - 20%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에서 따온 이름이며, 커조남의 메인 블랜딩으로 중남미와 에티오피아의 적절한 조화로 전반적으로 어우어지는 단맛과 부담없이 느껴지는 산미의 밸런스에 중점을 맞춘 블랜딩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블랜딩.

 

+ Ethiopia Aricha G1 Natural

 

지역 : Gedeo, yirgacheffe

품종 : Heirloom

가공법 : Natural

고도 : 1,800 ~ 2,000m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200 )

 

+ 달구벌 블랜드 : 대중적인 맛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개성있는 커피보단 고소하고 적당히 무게감있는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커피를 만들고자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는 커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추출을 진행 하다보니 고무와 같은 부정적인 향미가 일부 느껴지기도 하였는데요. 디펙트 빈의 영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핸드픽에 신경을 써도 부분적으로 놓치기 쉬운 일이 많은 만큼 조금만 보완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호응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에티오피아 아리차 : 맛을 보면 컵노트의 표기되어 있는 베리류의 향미가 느껴지고 질감도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여러 잔의 맛을 보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향미가 약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원두의 패키징을 개봉하고 또 이후 분쇄하여 느껴본 프래그런스에 비해 추출 후 마셔본 커피는 추출 전후를 감안하더라도 다소 향미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139

 

+ 달구벌 블랜드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등으로 시음을 하면서 제 취향과는 너무 달라서 곤혹스러웠습니다. 고소함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고소함 역시 제가 선호하는 고소함이 아니어서 실망을 했는데 반전은 콜드브루였습니다. 의외로 콜드브루 추출시에는 달구벌의 매력이 드러나는 듯 싶었습니다.  밀크 초콜릿과 진한 카카오의 단맛 그리고 깊은 풍미가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커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에티오피아 아리차 : 프로그랜스의 향은 무척 좋은데  추출 후 아로마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리차에서 느낄 수 있는 밝은 산미가 죽은 느낌입니다.  아리차의 대표적인 개성인 딸기와 블루베리 향미가 미미해서 아쉬웠습니다. 후미에 들어서 카카오의 단맛은 좋았는데 살짝 우디한 느낌의 뉘앙스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리차의 경우 맛은 있었지만 원두 자체가 지닌  화사함과 개성을 살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215 )

 

+ 달구벌 블랜드 : 분쇄시부터 강하게 올라오는 브라질스러운 너티함은 약간의 거부감을 주었다. 이건 고수율 커피에서 더욱더 잘 드러났다. 브루잉으로 수율을 조금 낮게 가져가보았더니, 오히려 훨씬 좋은 느낌이 들었다. sweetness가 좋았고, 초콜렛티한 캐릭터가 잘 나타났다. 다만, 식을수록 또 그 위의 맛들이 나타났다.

+ 에티오피아 아리차 : 분쇄시에는 컵노트에 적힌 베리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다. (강하진 않았지만) 하지만, 결과물까지 탄탄하게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쓴 맛과 같은 부정적인 맛이 느껴졌다. 다크초콜릿, 카카오 노트는 웬만한 커피에서 다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커피가 명확한 케릭터를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라는 이름이 주는 이미지 때문일까? 기대했던 맛들이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 BEAN PROFILER PANEL : 커버정

 

+ 달구벌 블랜드 : 에스프레소 블랜드 '달구벌'은  저의 기준에서는 디펙트 라인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유는 결점두가 너무 많았고 빈의 색상 차이가 심했기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향적인 부분에서도 Medicinal, Leather, Straw, Rubber와 같은 느낌이 두드러져서, 혹시나 안정화 기간을 좀 더 가져간다면 좀 더 다른 맛이 날까 하는 생각에 안정화 기간도 그간의 빈의 비하여 가장 길었지만

더 좋은 맛을 내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PPM에 따른 추출부터 바스켓 사이즈에 따른 시도까지 다양하게 실행해보니 빈의 양도 부족했을 뿐더러, 표기되어 있는 컵노트와 유사한 느낌을 얻기는 힘들었습니다.

+ 에티오피아 아리차 : 빈의 로스팅 성향으로 보았을때 최종 컵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열전달을 디테일하게 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딸기, 블루베리, 카카오, 부드러운 마우스필이라 표기되어 뉘앙스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브로큰 빈과 미성숙 빈이 적지않을 뿐더러 균형이 맞지 않는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두 가지 원두 모두 델타 커피 프로스로 추출을 하였다. 먼저 메인 블랜딩인 달구벌을 만나보았다. 산미와 향미는 느껴지질 않았지만 부드러운 바디감과 후미의 카카오닙의 쌉쌀한 쓴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다만 단맛이 부족했으며 바디감도 조금 더 나타났었다면 좋았을 것 같았다. 또한 클린컵이 좋지 않은 느낌도 받았다. 은은하게 저수율로 마시기에는 괜찮았으나, 수율이 높을수록 커피의 맛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나타나서 조금은 아쉬웠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를 마셔보았다. 그라인딩시 프레그런스가 향긋하면서도 달콤하게 다가왔다. 추출을 해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약간의 베리류의 향미만이 느껴지고, 산미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후미의 카카오의 느낌을 느낄 수가 있었다. 추출의 문제인가 싶어서 몇 번의 추출을 해보았지만 비슷한 뉘앙스로 느껴졌다. 화사한 향미와 산미를 기대했던 것인지 조금은 아쉬운 커피였다.

 

이번의 두가지 커피는 조금은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 직접가서 마셔도 보았지만 원두로 접하니 다른 느낌이라 아쉬웠다. 

 

 

+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본점 : 대구시 수성구 범어천로 153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the peak ( 로스팅 팩토리 ) : 대구시 수성구 범어천로 69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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