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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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광주시 서구 내방동에 위치한 화이트 셔츠 커피. 화이트 셔츠라는 이름으로 오픈하기 이전인 2016년에 광주시 첨단지구에서 아로마 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곳을 운영 중인 백성운 대표는 원래 생화학을 전공하다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에 10년 전부터 커피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커피감정사 (Q-Grader) 자격을 취득한 후 2016년에 10평 남짓한 조그만 창고를 고쳐 오픈한 매장이 아로마 레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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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름인 화이트 셔츠는 커피를 처음 시작한 이후 한결같이 흰 셔츠만 입고 일하던 모습에서 따온 이름이기도 하지만 전문성, 단정함, 고집스러운 집착 등 커피에 임하는 백성운 대표의 태도를 고스란히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4년간 매달 빠짐없이 정기 퍼블릭 커핑과 커핑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커퍼스 커피 로스팅 챔피언쉽에서 전라지역 TOP 5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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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로스터는 스트롱홀드 S7 Pro이며, 좋은 커피가 가지는 본연의 향미를 최대한 가감 없이 꺼 내놓는 것을 로스팅의 방향으로 잡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라이트 로스팅을 선호하고 있으며, 생두를 선택할 때는 산미의 밸런스와 구조감, 클린컵이 동반된 질감과 여운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결정하고 있다고 한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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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라는 이름에 맞게 화이트 패키징이며 원두의 간단한 정보와 컵노트가 적혀져있다.

 

COFFEE INFO

 

+ 에바 그린 블랜드 ( Eva Green Blend )

 

Ethiopia Guji Hambela Tirtira Goyo - 60%

지역 : Guji Hambela, Oromia

품종 : Heirloom

재배고도 : 1,950~2,200m

가공방법 : Washed

 

Ethiopia Sidama Bensa - 40%

지역 : Bensa, Sidama

품종 : Heirloom

재배고도 : 1,900~2,000m

가공방법 : Washed

 

커피의 기원지인 에티오피아의 커피를 사용한 블렌드. 섬세한 향과 우아한 산미로 팜므파탈 같은 매력을 힘껏 끌어올린 이 블렌드는 프랑스의 여배우 에바 그린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잔잔한 꽃향기와 초콜릿 같은 여운, 오렌지가 연상되는 밝고 부드러운 산미와 황설탕 시럽의 달콤함이 농밀하게 입안을 채워주는 세련된 풍미의 커피로 소개하고 있다. DTR 16% 중약 정도의 배전도.

 

+ 콜롬비아 카우카 엘 파라이소 버번 (Colombia Cauca El Paraiso Bourbon)

 

지역 : Cauca, Piendamo

품종 : Bourbon

재배고도 : 1,750m

가공방법 : Double Anaerobic Washed

수상경력 : 2018 콜롬비아 C.o.E 10위

 

선명한 딸기 생크림의 향과 바닐라, 라벤더의 아로마가 희미하게 시나몬의 여운을 남기며,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시트러스 한 산미가 화려하며 딸기 생크림 같은 크리미한 질감의 달콤함이 입안을 빈틈없이 채운다고 한다. 강한 베리류의 플레이버에 익숙해질만하면 애플망고 같은 열대과일의 플레이버가 시나몬의 풍미와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고 약간의 발효향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럼의 풍미를 전개하며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고 소개하고 있다.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Ms. coFFeeist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089 )

+에바 그린 : vst 22g 도징, 38g을 추출하였으며, 아메리카노는 뜨거운것보다 아이스가 청량함이 좋았습니다. 시럽을 약간 타면 복숭아 아이스티 같은 후루티한 뉘앙스가 도드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떼는 coffeeness가 약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아무래도 이 커피는 향을 즐기며 먹는 커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롬비아 카우카 엘 파라이소 : 커피가 식을수록 노트에 적힌 딸기, 크림의 향이 너무나 직관적으로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물론 과발효된 불괜한 뉘앙스가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딸기크림 츄파춥스 캔디의 향이 선명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johnblack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057 )

+에바 그린 : 에티오피아 2종 블렌딩 치고, 높지 않은 산미와 부담스럽지 않은 향미로 점점 더워지는 시점에서 단맛과 어우러지는 청량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를 추천 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즐기신다면 물온도는 뜨겁지 않게 70c 정도로 시작하여 천천히 식어가면서 올라오는 오렌지의 느낌을 즐겨보시길 권장 합니다.

+콜롬비아 카우카 엘 파라이소 : 커피에서 언급되는 이해할 수 없는 컵노트에 불만이 있는 분들에게 이 한 잔을 추천합니다. 베리베리한 느낌의 딸기 생크림 뿐만 아니라 바닐라, 꽃향기가 머릿 속에 떠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또한 마일드한 커피라고 알려진 콜롬비아 커피에서 에티오피아 못 지 않은 다채로운 컵노트를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 BEAN PROFILER PANEL : onlyGrace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068 )

+에바 그린 : 에스프레소로 맛을 보았는데 부드럽네요! 질감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라떼로 마셨는데, 밸런스가 참 좋았습니다. 원래 제가 에디오피아를 좋아하긴 하지만, 산미나 단맛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좋은 밸런스를 보여줬습니다. 산미를 싫어하는 와이프님이 드시기에도 좋은 그런 밸런스라서 아이스라떼에 참 잘 어울렸습니다!

+콜롬비아 카우카 엘 파라이소 : 올 해 마신 원두, 아니 제가 홈카페를 마련한 뒤 마시는 원두 중에 정말 감히 베스트 안에 드는 원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매우 부드러운데, 그 부드러움의 이유는 질감입니다! 처음엔 우유 맛이 많이 나는구나 생각했던 모든 게 질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목넘김 뒤에 찾아오는 것은 딸기입니다! 그냥 딸기가 아니라 딸기크림입니다. 마치 베스킨라빈스에서 체리쥬빌레를 먹고 나면 남아도는 그런 체리 혹은 딸기의 질감과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더 대박은 한 모금 마시고 나면 그 여운이 매우 깁니다! 정말 계속 마실 수가 없어요. 마시고 음미하고 잠시 쉬었다가 또 한 모금 마시고!!!

 

- BEAN PROFILER PANEL : Barista_miobar ( http://beanprofiler.com/P_review/7044 )

+에바 그린 : 그라인딩후 은은한 꽃향이 지배적이였고 에스프레소의 첫맛은 가벼우면서 짙은 시럽같은 단맛을 제일먼저 느낄수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부드럽게 느껴지는 신맛은 부담스럽지 않고 즐길수 있는 커피임을 알수있었고 아메리카노로 한잔은 신맛과 단맛이 어느것하나 튀는것 없이 물과의 조합도 알맞았으며 아이스의 청량감 마저 완벽했습니다.

+콜롬비아 카우카 엘 파라이소 : 배전도가 낮고 무산소발효라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라인딩 했을때 배전도에서 느껴지는 마른향은 기대감을 적게 갖고 추출을 시작하였고 추출을 진행하며 서서히 바닐라의 향미가 조금씩 피어오르고 제 생각은 점점 바뀌게 되었습니다. 추출후 서버에서 느껴지는 복합적인 향미는 감탄으로 바뀌었고 입안에 머금었을때 딸기생크림이라는 늬앙스를 단번에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커피의 향미가 입안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이번 콜롬비아는 컵에서 느껴지는 향까지 모든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커피 였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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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에서 제공한 두 가지의 원두 모두 에스프레소로 추출해보았다.

먼저 에바 그린 블랜드는 그라인딩에서부터 은은하며 화사한 향미가 기대감을 높였다. 추출 역시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으며, 몇 번의 추출을 통해 꽤나 괜찮은 컵을 만났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플러럴한 향미와 블랙 라벨 오렌지 과육을 씹는듯한 산미와 단맛은 풍미라 생각이 들 정도로 입안을 가득 채워주었다. 이내 따라오는 초콜렛티한 단맛과의 밸런스가 좋았으며, 식을수록 그 초콜렛티함은 더욱더 커피를 달콤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클린컵 역시 좋아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신 후에도 나도 모르게 다시금 커피를 추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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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카우카 엘 파라이소는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딸기 크림 츄파춥스. 여러 패널분들도 같이 느낀 부분이기도 하다. 입안 가득 딸기와 바닐라 향의 생크림을 물고 있는 기분이었다. 달콤한 느낌이 지배적이며 과발효 프로세싱으로 발생된 향은 커피 전체의 풍미를 높여서 조금 더 커피를 고급스럽게 느끼게 해주었다.

 

두 가지 원두 모두 개인적으로는 로스팅을 아주 잘하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산미와 단맛을 최대한 표현하고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여 깔끔한 후미와 클린컵이 인상적이었다. 커피가 가진 개성을 나타내려 하다 보면 쉽게 질리거나 마시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선에서 조화로운 밸런스를 잘 나타내신듯 했다.

 

 

 

+ 화이트 셔츠 커피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182번길 21 지하1층

https://www.instagram.com/whiteshirtcoffee_juicy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화이트 셔츠 커피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2'

Ms.coFFeeist 2019-05-27 16:34

화이트셔츠 커피 주변에 소개하고싶은 로스터리네요...

BeanProfiler 2019-05-27 22:06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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