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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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에 신촌에 오픈한 써밋 컬쳐. 미국 영화사인 파라 마운틴의 이미지인 스위스의 마터호른이라는 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넓고 높은 산을 바라보면 그 정상에 오르기를 갈망하고 그 과정 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상이라는 의미의 써밋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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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인 신종철 로스터는 2016년 WCCK에서 9위, 2017년에는 5위를 입상한 이력이 있다. 그가 써밋컬쳐에서 사용하는 로스터기는 이지스터 4kg이며,  로스팅시 첫번째로 생각하는 것이 생두가 가진 플레이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염두하고 로스팅을 한다고 한다. 많은 로스터들의 고민중 하나인 생두가 가진 원래의 플레이버를 극대화할 것인지, 또는 로스팅을 통해 단맛이나 바디감 원하는 방향으로 로스팅을 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는것이 중요한데 써밋 컬쳐에서는 전자인 생두가 가진 플레이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음료로 마시는 사람의 목적성을 생각한다고 한다. 이는 원두 납품 시 많은 사람들이 마시기 용이한 대중적인 커피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로스팅을 한다고 한다.

 

어찌 보면 두 가지의 생각이 서로 상이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강한 플레이버는 자칫 대중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소위 커피 매니아층과 일반적인 소비자층의 원하는 커피의 방향도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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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화이트 색상의 패키징이며, 에스프레소 블랜드의 패키징에는 블랜드 이름인 셰르파(SHERPA)를 나타낸듯했다. 셰르파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거주하며 등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길을 안내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즉 이 커피를 통해 방향을 안내받고 누구나 쉽게 추출에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표현한 패키징이다.

 

다만 패키징에서 아쉬운 부분은  아로마 밸브가 부착되지 않은 점과 실링이 되어있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COFFEE INFO

 

+ SHERPA ESPRESSO BL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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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beanprofiler panel 하나린]

 

Colombia huila Tarqui washed

Costarica Las lomas de naranjo washed 

Brazil cerrado N.Y 2 Fine cup

 

+ Rwanda buliza Bourbon wa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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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beanprofiler panel 하나린]

 

농장 : Buliza Washing Station 

농부 : Abokamu Cooperative

지역 : Burega, Rulindo, Northern Province

재배고도 : 1,750 ~ 2,100m

품종 : Red Bourbon

가공방식 : Fully Washed

커핑노트 : 복숭아, 꿀, 카라멜, 메이플 시럽, 티로즈, 플로럴, 스파이시, 클린

수상경력 : 2018년 CoE 14위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978 )

 

+ SHERPA ESPRESSO BLEND :  묵직하고 단맛이 좋았습니다. 최근 접한 커피들 중 클래식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커피였고 마시기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데일리 커피로 좋은 커피가 아닐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우유와 잘 어울리기에 라떼 베이스로 호불호가 적을거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 Rwanda Buliza : 처음에 생각처럼 추출이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후에 맛을 잡아가니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단맛은 물론 산미톤도 부담없었고 클린컵이 좋았습니다. 식으며 맛이 좀더 선명하게 표현되어 처음과 다르게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얼핏봐도 밝은 색상의 빈들이 제법 보였습니다. 결점이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이라 핸드픽을 한 뒤 맛을 보았는데요. 커피의 맛이 좋았기에 이 같은 부분을 좀 더 신경쓰신 다면 더욱 맛있는 커피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944 )

 

+ SHERPA ESPRESSO BLEND :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마셨을 때 첫 느낌은 살짝 부정적인 탄 맛이 느껴졌지만 중반 이후 후미로 갈 수록 묵직한  다크초콜릿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산미는 강하지 않은 편이며 여운은 오래 가는 편입니다. 아메리카노보다는 우유와의 궁합이 잘 맞는 듯 싶었습니다. 

+ Rwanda Buliza : 다행스럽게도 풋내는 나지 않았으며 원두의 속까지 로스팅이 잘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르완다 블리자의 커핑노트에 적혀있는 복숭아, 꿀, 카라멜, 메이플 시럽, 티로즈, 플로럴, 스파이시, 클린 등의 모든 표현을 고스란히 느낄 수는 없었구요.  첫 느낌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결명자차를 떠올렸습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그리고  커피가 식을 수록 산미와 단맛이 느껴집니다. 바디감은 약한 편이며 여운이 길게 가지는 않는 편입니다.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998 )

 

+ SHERPA ESPRESSO BLEND : 디펙트라고 볼만한 특징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조금 독특했던 점은 꽤나 강배전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산미가 살-짝 남아있었다는 점이다. 다크초콜릿같은 느낌이 살아있었다. 에스프레소는 크리미한 느낌을 주는데, 우유를 살짝 타면 흡사 초코우유같은 느낌이 들긴한다(약하게). 우유와의 조합이 좋았다. 아메리카노로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인 맛은 없이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 Rwanda Buliza : 산미톤이 높았으며, 주로 곡물의 단맛이 느껴졌다. 과일같은 느낌은 거의 없었다. 라이트로스팅임에도 불구하고 언더디벨롭 등의 부정적인 느낌은 없었다. 아주 로스팅을 잘하셨다는 생각이다. 다만, 이렇게 로스팅된 커피의 경우, 충분한 수율을 내지 못하면 벨런스가 맞지 않아 자칫 불쾌한 산미를 주곤 한다. 추출을 조금 신경쓸 필요가 있어보였다.

 

 

- BEAN PROFILER PANEL : 커버정 ( 셰르파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925

르완다 블리자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866 )

 

+ SHERPA ESPRESSO BLEND : 써밋컬쳐의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연상한 로스팅 포인트보다 조금 더 진행된 다크로스팅이었지만 다크로스팅에서 자칫하면 나타는 티핑, 스코칭 없이 잘 진행된 로스팅이었기에 대중적이게 볼 수 있는 묵직하고 임팩트가 있으며 클린한 전반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장상태와 결점두를 보안한다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인상 깊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Rwanda Buliza : 르완다 불리자 로스팅이 원할한 경우, 곡물의 단향 그리고 캐러멜과 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써밋컬처의 싱글오리진에서도 곡물의 단향, 캐러멜과 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기에 상당히 잘된 로스팅에서 나오는 향미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커피리브레의 불리자 원두를 판매하는 매장들중 로스팅 포인트로만 보았을때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홀빈의 상태로 보았을때,  핸드픽을 안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로스팅 포인트에 비해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매할때 이상이 있으면 서비스를 받거나 교환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 원두에 있어서도 적당량의 결점은 넘어 갈수 있지만 맛을 떠나서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결점두양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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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원두를 모두 에스프레소로 추출이 해보았다. 먼저 에스프레소 블랜드인 셰르파 먼저 추출하였다. 권장 레시피인 18~19g으로 40초대의 추출을 해보았다. 낮은 톤의 산미와 캐러맬의 단맛이 느껴졌지만 바디가 부족했고 후미의 다크 초콜렛의 쓴맛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물은 넣어서 아메리카노로 추출을 마셔보니 좋지 않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부드럽게 풀어져서 무난한 커피로 느껴졌다. 몇 번의 추출을 해보니 개인적으로는 원두 21g, 30초 초반, 30g 추출을 해보니 조금 더 캐릭터와 바디감은 잘 느껴졌고 후미의 좋지 않았던 쓴맛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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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불리자 역시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였다. 라이트 로스팅임에도 불구하고 산미는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향미 역시 화사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잘 익은 복숭아의 낮은 산미와 단맛이 느껴졌으며, 이내 곡물의 구수함과 캐러멜 혹은 브라운 슈가의 단맛이 좋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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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원두를 마시며 느낀 점은 셰르파는 로스팅 포인트에 비해 산미가 느껴져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르완다 불리자는 로스팅 포인트에 비해 낮은 산미와 향미가 단맛과의 밸런스를 잘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원두 모두 로스팅을 잘 한 느낌이 들었다. 다만 불리자의 결점두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다고 생각이 들었다.

 

 

 

 

+ 써밋 컬쳐

  서울 마포구 신촌로 14안길 11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써밋 컬쳐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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