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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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기도 고양시에 오픈한 노띵 커피. 다른 카페와는 다른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 지향하고 있으며, 브루잉 전문 카페로 출발을 하였다. 이후 2018년 4월에 생산설비의 확장이 아닌, 커피의 품질 향상을 위한 로스팅 팩토리 " 노띵 더 로스팅"을 구축하였다. 하나의 카페, 하나의 로스터리를 추구하면서 사업의 확장이 아닌 커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피를 만들고 제공하는데 더욱더 집중을 할 수가 있고, 그 가치를 고스란히 고객들과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노띵 커피의 네이밍은 "NO THINK  NOTHING but NO THIN COFFE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Don't be serious. Just drink and enjoy. That's enough" 누구나 쉽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커피를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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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픈한지 3년이 되는 해이고, 첫 번째 일 년은 "한 잔의 커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곳" 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었고, 두 번째 일 년은 "생두의 안정적 수급 및 커피의 품질 향상" 을 통해 품질을 포기하거나 대규모 공장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아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세 번째 일 년은 투명성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생두 수급에서부터 로스팅, 추출까지 많은 정보를 공개하고 나눔으로써 보다 투명하게 커피를 만들고,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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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은 Diedrich IR-5(5Kg)을 사용 중이며, 생두 본연의 향미를 가장 달 드러낼 수 있는 라이트 로스팅을 추구하고 있다. 로스팅 방법에서의 옳고 그름이 아닌 로스터 스타일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훌륭한 생두를 찾고, 어떠한 기교도 부리지 않으며, 최대한 생두 본연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날 수 있게 하는 것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를 위해 과소 발현과 과다 발현에서 오는 부정적인 향미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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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무광의 지퍼형 패키징이며, 전면에는 커피의 간단한 정보가 기재되어있다.

 

COFFEE INFO

 

두가지의 원두의 리뷰를 진행하였다.

콜롬비아 포토시 XO (노띵 더 바리스타)와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 (이달의 노띵커피)

노띵 더 바리스타는 실험적이거나 개성이 강하거나 희소성이 있는 커피를 선정하여, 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커피를 말하며, 이달의 노띵커피는 매달 한 가지의 싱글 오리진을 선정하여, 매일 마셔도 맛있는 데일리 커피를 말한다.

 

+ 콜롬비아 포토시 XO  Colombia Potosi XO

농장     : 포토시 Potosi

지역     : 벨라 델 카우카 Vella Del Cauca, Colombia

품종     : 산후안 San Juan

재배고도 : 1600m ~ 2000m

가공방식 : 엑스오 내추럴 XO Natural

 

XO 내추럴 가공방식은 이틀간 체리를 통째로 23도의 저온에서 탱크 발효 후, 다시 사일로로 이동 10일간 40도의 저온발효가 이뤄지도록 한다. 이때 모든 체리는 18브릭스의 당도를 맞춰 균등한 발효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커피는 코냑과 같은 독특한 향미가 만들어지게 된다. 장시간 보관을 통해 고품질의 코냑 extra old(XO)가 완성되는 것처럼, 포토시 또한 시간과 정성, 그 섬세한 가공이 만들어낸 기분 좋은 코냑의 후미를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 Tanzania Iyula Peaberry

농장  : 이율라 그룹  Iyula group

지역 : 모지 Mbozi, Songwe, Tanzania

품종     : 켄트 Kent

재배고도 : 1720m

가공방식 : 워시드 Washed

 

이율라는 케냐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케냐 커피의 값싼 대체품 정도로 재배되고 있는 탄자니아 북부 지역의 커피가 아닌, 남부 지역의 커피로 탄자니아 특유의 향미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수확된 체리를 CPU’s (Central Processing Units)에서 Fully washed 가공을 하기 때문에 home processing을 하는 대다수의 커머셜급 탄자니아 커피 대비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복합성과 밀도감, 그리고 특유의 캐모마일의 후미가 매력적인 커피라고 한다.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390 )

 

+ 콜롬비아 포토시 XO :콜롬비아 포토시 XO는 봉투를 열었을때 홀빈에서 느껴지는 베리류의 과일향이 상당히 좋았고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하였습니다. 추출 이후 맛을 보니 베리류의 밝은 산미가 느껴지고 이내 가벼운 단맛과 초콜릿의 향미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후미가 상당히 독특하다고 느꼈는데 이 부분이 꼬냑과 같은 향미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 :처음에 패키지를 개봉해 보니 로스팅 포인트는 생각보다 좀 더 라이트 했습니다. 추출을 해보니 시트러스 계열의 밝은 산미와 함께 후미의 허브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흡사 과일과 허브를 블렌딩한 티의 느낌이라 해도 좋을거 같았습니다.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 역시 해당 커피가 가지는 색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앞서 소개한 콜롬비아 포토시 xo에 비해서 매일 마셔도 부담없는 일상커피에 더 가까운 것은 확실히 탄자니아 커피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374 )

 

+ 콜롬비아 포토시 XO :입안에 머금고 잠시 기다리면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베리류와 건포도의 산미같은 느낌이 입 안을 채웁니다. 초콜릿의 경우에는 굳히 표현하다면 제주 감귤 초콜릿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커핑노트에는 없지만 커피를 모두 삼킨 후 잠시 기다리면 땅콩조림과 같은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질감이 무척 부드럽고 여운이 무척 오래 남아 입 안에 맴돕니다. 참고로 콜롬비아 포토시 "XO"는 바로 삼키기보다 입 안에 한참 머금은 상태에서 드시길 권해봅니다.

+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 :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는 디게싱이 조금 필요해보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컵노트에는 없었던 고소함으로 시작합니다. 입안에 머금자 봄에 느껴지는 산들바람 같은 산미가 살랑거리며 다가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산미였습니다. 감귤, 포도, 체리의 뉘앙스가 서로 맞물리며 어우러집니다. 고소하면서도 구수한 느낌의 여운이 단맛과 함께 남아 오래 머물며 각인을 시켜줍니다. 제가 만난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는 따스한 봄날을 닮은 커피였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6401 )

 

+ 콜롬비아 포토시 XO : 콜롬비아 커피치고는 상당히 독특하다. 예전에 로얄커피의 콜롬비아 크라운쥬얼을 마셔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느꼈던 맛과 거의 유사하다. 그 동안 마셨던 콜롬비아 네추럴 커피들의 특성과 비슷했다. 베리류의 노트가 있으나, 에티오피아의 그것과는 다르며, 전체적인 톤이 낮았다. 체리나 베리가 떠오르지만 상큼한 느낌보다는 농익은 느낌이 강하다. 건자두가 떠오르기도한다.그렇다고 산미가 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와이니한 느낌으로 산미가 꽤나 강하다고 볼 수 있다.

+ 탄자니아 이율라 피베리 : 에티오피아가 떠오르는 맛이었다. 베리류, 체리의 노트도 느껴진다. 톤은 약간 낮은, 어두운 느낌의 과일 뉘앙스가 나타난다. 이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단맛이 좋다는 점이다. 산미도 선명하고, 바디도 좋다. 클린컵 또한 상당히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산미톤은 시트러스 - 오렌지같은 느낌을 받았다. 애프터는 컵노트처럼 캐모마일의 가향(?)차 느낌이 이어지는데, 그렇다고 마우스필이 차같은 것은 아니었다. 쥬시-정도인 듯 하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두 종의 원두 모두 개인적으로도 특이하고 궁금했었던 원두였다. 그리고 노띵커피에서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 궁금했다. 두 원두 모두 브루잉으로 추출하여 즐겨보았다.

 

먼저 Colombia Potosi XO는 베리류의 산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단맛의 상당히 좋았다. 전반적으로 와이니한 느낌이 XO 가공 방식에서 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마신다는 느낌이 아닌 천천히 씹어서 삼키게 되는 커피가 가진 볼륨감이 상강히 좋았다. 클린컵도 깨끗하게 느껴졌으며, 마시고 난 후에 입안에 남는 은은히 남아있는 조청같은 단맛이 한 잔의 커피가 아쉽게 느껴질 만큼 좋았다.

 

Tanzania Iyula Peaberry는 묵직한 느낌이 마치 에티오피아 네츄럴 커피를 연상하게 해주었다. 라이트 로스팅임에도 불구하고 산미보다는 단맛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밝은 베리류의 산미는 입맛을 돋우게 하였으며, 복합적인 단맛은 컵노트에 적힌 감귤과 체리의 느낌이 들었었다. 또한 후미의 캐모마일의 허브향이 인상적인 커피였다. 커피라기 보다는 TEA에 가깝게 느껴졌으며, 부드럽고 클린컵이 좋아서 데일리 커피로는 손색이 없는 커피였다.

 

두 커피 모두 밸런스, 단맛, 클린컵을 잘 컨트롤한듯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개성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서 그 부분을 충분히 커버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한 번은 카페에서 노띵 커피의 바리스타 분이 내려주시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노띵 커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로47번길 30-5

http://www.nothincoffee.com/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노띵 커피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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