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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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자이언트 커피 로스터스. 현재 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원두 납품을 주력으로 로스팅을 하는 소규모 로스터리. 경기도 안산의 103 COFFEE ROOM, 경주의 NO WORDS, 제주의 BREW MARVEL에 납품 중인 작지만 실력 있는 로스터리. 정기적으로 퍼블릭 커핑을 통해 그들의 커피를 함께 즐기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미 몇 년 전부터 홈바리스타들 사이에서 소문이 많이 났었었으며, 필자 역시 몇 년 전 구매를 즐긴 적이 있었다. 그때의 기억엔 밸런스가 괜찮았으며, 먹기 편했던 기억이 있다. 블랜드 중 하나인 GROOVE를 만나보기로 한다.

 

COFFEE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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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Espresso Blend

Ethiopia Yargacheffe G2 30%

Ethiopia Sidamo G2 40%

Kenya Kiambu AA 30%

 

커피 썰

 

원두 정보를 보면 알다시피 눈에 확 띄는 생두가 없다. 필자 역시 스페셜티 중 먹어보지 못한 생두의 이름을 보고 주문하는 경향이 많지만, 이번 구매는 단순히 블랜딩에 대해 궁금해서 구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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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추천하는 추출 노트는 원두 20g, 머신 보일러 온도 기준 94, 프리 인퓨징 5, 추출 시간 20~22, 추출량 30~35g이다. 조금 의아 한 것이 추출 시간이다. 필자 역시 정해 놓지는 않았지만 보통 기본 추출 시 다른 조건은 비슷하지만, 추출 시간은 30초대로 추출을 한다. 하지만 업체에서 추천하는 20~22초는 과소 추출의 경향이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조금 길게 30초대 35~40g의 추출을 하였다. 밸런스가 꽤나 괜찮은 블랜딩 커피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내 후미의 잡미가 느껴졌다. 에스프레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비슷한 뉘앙스였다. 그래서 다시금 업체에서 추천한 추출 노트대로 추출을 하였다.

 

추출 시간의 줄인 추출에서는 산미와 클린컵이 살아났다. 좀 진하게 느껴졌던 커피가 어느 정도 부드러운 밸런스를 보여주었다. 산미가 살아나고, 단맛이 좋아지고, 클린컵이 좋아졌다. 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보니 잡미가 사라지고 청량감이 나타났다. 이제서야 괜찮은 블랜드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전부터 괜찮았겠지만 말이다.

 

블랜딩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본 계기가 된 것 같다. 개성이 강한 여러 생두를 써서 그것의 과함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블랜딩이라 함은 조금 부족한 부분을 서로가 채워서 밸런스가 충족되어 완성도를 높이거나, 그 달라진 밸런스로 인해 새로운 맛으로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 부분을 자이언트 로스터스에서 잘 전달받은 듯하다.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모든 사진은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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