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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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서울 양천구에 오픈한 브니엘 커피 로스터스. 2016년 마스터 오브 브루잉 (M.O.B) 3위, 2018년 로스팅 테크니션 챔피언쉽 (RoTC) 은상을 수상한 이성호 로스터가 운영 중인 로스터리이다. 로스터리의 이름인 브니엘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다. 이성호 로스터의 아내의 플라워 샵을 오픈할 때 쓰일 이름을 찾다가 알게 된 단어에서 시작을 하였다. 플라워 샵에 해바라기가 로고였으면 했었고, 해바라기는 늘 하늘만 바라보기 때문에, 땅이 아닌 하늘을 바라보면서 사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했다고 한다. 브니엘의 뜻은 하나님의 얼굴이라고 한다. 해바라기는 태양을 상징하고, 태양은 고대로부터 신을 상징하기에 해바라기와 브니엘이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지었다고 한다. 그가 만드는 카페 역시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가끔은 하늘을 보면서 희망과 꿈, 그리고 힐링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로스터리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알고 나니 그의 커피가 조금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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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로스터기는 이지스터 1.8이며, 추구하는 로스팅은 기본적으로는 라이트 로스팅이다. 낮은 배전도 만의 로스팅이 아닌, 커피가 가진 단맛을 기본으로 한 향미의 발현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또한 로스터로서 커피는 본인의 철학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고, 또한 싱글 오리진 커피가 가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블랜딩으로 표현하여 로스터리가 가진 철학 혹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한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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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Barista_miobar]

 

크래프트 패키징으로 원두의 이름이 깔끔하게 적혀져 있다. 원두의 정보가 제공되었다면 소비자로 하여금 원두 선택이 조금 더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COFFEE INFO

 

- all Blues Season Blend

 

Ethiopia Yirgacheffe 1 Natural Gedeb Special (Grain Pro) 40%

Brundi Mbirizi Washed 30%

Ethiopia 1 Chelba Washed 30%

 

여름 시즌 블랜딩인 all Blues는 모든 블루라는 단어에서 떠올려지는 시원하면서 청량함을 표현한 블랜딩이다. 

 

-  Ethiopia Yirgacheffe 1 Natural Gedeb Special (Grain Pro)

 

Grower : Smallholder farmers organized around the Kokanna coffee mill

Region : Gedeb District, Gedeo Zone,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roples' Region, Ethiopia

Altitude : 1,800~2,000m

Process : Full Natural and dried on raised beds

Variety : Indigenous heirloom cultivars

Harvest : October - December

Soil : Vertisol

Certification : Conventional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Ms. coFFeeist  ( http://beanprofiler.com/P_review/3539 )

 

+ all Blues : 꿀, 메이플시럽 같은 단향의 강도가 좋습니다. 블루베리나 다크 초콜릿의 네추럴 커피의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다만 여운이 좀 짧고 가벼운 바디가 좀 아쉽습니다.

+ Ethiopia Gedeb: 블랙커런트, 브라운슈가, 볶은 아몬드의 프레그런스가 플레이버에서는 유칼립투스의 청량한 느낌이 돋보였고, 단맛과 산미의 밸런그가 좋았고, 스위트한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zenio7 ( http://beanprofiler.com/P_review/3573 )

 

+ all Blues : 블랜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루잉으로 추출 시 상당히 다양한 장점을 드러냈습니다. 좋은 텍스처와 함께 부드러운 산미 그리고 긴 여운과 함께 느껴지는 단맛. 오히려 브루잉 추출시에 캐릭터들이 좀 더 밸런스 좋게 표현되었습니다.

+ Ethiopia Gedeb: 오일리한 텍스처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느껴졌으며 블랜드에서 느꼈으나 전체적으로 세밀하기보다는 포괄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마카다미아, 베리류, 향신료 특히나 콜라의 화한 느낌은 지뎁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 BEAN PROFILER PANEL : onlyGrace ( http://beanprofiler.com/P_review/3527 )

 

+ all Blues : 산미를 억제한다고 해서 완전 없애지 않고 은은히 풍기게 하면서 달콤함을 고급스럽게 바꿔주어 보다 풍미 있는 라떼. 아무래도 끝에 올라오는 달콤함이 좋게 느껴져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Ethiopia Gedeb: 아이스로 마셔서인지 청량감이 일단 좋았습니다! 그리고 목을 넘기며 살짝 넘어오는 산미, 특히 부드러운 넘김과 함께오는 부드러운 산미가 인상 깊었습니다. 단 약간의 풋콩의 맛이 남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너트라고도 한다면 너트겠지만 암튼 살짝 풋풋하다고 하는 맛이 느껴집니다

 

- BEAN PROFILER PANEL : Barista_miobar ( http://beanprofiler.com/P_review/3499 )

 

+ all Blues : 아메리카노로 먹었을 때 아로마에 비해 입에 남는향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먹었을 때 단맛이나 뒷맛이 깔끔해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커피인것 같습니다

+ Ethiopia Gedeb: 홀빈이였을 때부터 내뿜는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은은한 복숭아향과 먹었을 때 포도의 묵직한 신맛 오래 입안에 남는 향이 지뎁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 주시는것같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먼저 시즌 블랜드인 all Blues를 내려보았다. 에스프레소로 내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즐겨보았다. 우선 내려진 에스프레소는 열대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산미와 단맛이 밸런스를 잡고 있었다. 캐러멜 느낌의 후미의 단맛은 블랜드의 밸런스를 단단하게 해주는것 같았다. 다만 입안에 남는 너트 혹은 삼나무의 느낌은 조금은 취향에 맞지 않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겨보니 블랜드의 목적인 청량함이 확실히 느껴졌다. 다만 향미가 부족해서인지  깔끔하게 느껴지기는 하나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싱글 오리진인 Ethiopia Yirgacheffe 1 Natural Gedeb을 브루잉으로 내려보았다. 먼저 홀빈에서도 느껴졌었던 복숭아의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잘익은 무른 복숭아를 한입 베어 문 듯한 산미와 단맛이 입안을 꽉 채웠다. 후미에 남은 마카다미아 느낌도 괜찮은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블랜딩보다 더 괜찮게 느껴졌다.

 

두 원두 모두 단맛에 포커싱을 맞춘듯했다. 다만 향미가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었으며, 라이트 로스팅이라고 하기에는 향미가 부족하고, 배전도 역시 라이트 로스팅보다는 조금 더 진행된듯해 보였다. 하지만 단맛과 밸런스가 잘 발현되었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는 내내 입안이 즐거웠다.

 

 

+ 브니엘 커피 로스터스 https://penielcompany.modoo.at/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 56길 27-1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브니엘 커피 로스터스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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