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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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서울 을지로에서 시작된 브루 프레소. 이곳을 운영 중인 이동현 로스터는 2015년부터 '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 파트너 바리스타 & 로스터로 4년간 활동을 하였고, 서울시 교육청에 소속되어 있는 대안 위탁 교육기관에서 바리스타 실무 교과를 현재까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ROCT 서울&강원 통합 2등 수상을 하여 실력 있는 로스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루프레소라는 이름은 추출할 때 자연 중력으로 내리는 ' Brew '와 Espresso 추출 시 압력을 가하는 ' Presso '를 차용하여 " BREWPRESSO "라고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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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로스터기가 이름이 다소 생소한 군고구마 제조기기 업체인 크리쉐프라는 곳에서 제조한 전기 로스터기인 ' BeanUS 1.5 ' (빈어스 1.5kg)를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싱글 오리진 로스팅 시에는 1kg를, 블랜딩 원두 로스팅 때는 최대 1.3kg를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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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시에는 생두가 가진 최적의 맛을 이끌어 내기 위한, 열량 조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싱글 원두를 구매해 주시는 개인 소비자들이 많은 관계로 오래 보관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 상미기한을 길게 갈 수 있는 Medium Light 로스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루 프레소는 기본적으로 강의를 통한 후학 양성에 힘을 쓰고 있기에 교통이 편한 서울 중심지에서 로스팅이 가능한 곳인 을지로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입니다.

그럼 브루 프레소의 두 가지 원두인 Colombia EL Roble, India Harangal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ABOU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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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하나린 ]

 

지퍼가 달린 화이트 색상의 패키징이며, 후면에는 아로마 밸브가 달여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타입이라고 생각을 하며, 원두의 보관이나 사용에 있어서 용이하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COFFEE INFO

 

+ Colombia Antioquia El Roble +

 

생산지역 : Antioquia

농장소유주 : Albeiro de Jesus Ramirez

농장 : El Roble

품종 : Caturra Chiroso

고도 : 1950 m

생산방식 : Washed

컵노트 : Orange Peel, Mango, Pineapple, Honey, Lychee, Fruit acidity, Well Bal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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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좋은산 ]

 

+ India Harangal Natural +

생산지역 : Karnataka Coorg Madapur

농장소유주 : M.K. Chengapa

농장 : Harangal Estate

품종 : S9, S5B, S6, Chandragiri

고도 : 1280m

생산방식 : Natural

컵노트 : Vanilla, Apricot, Sugar Cane, Plum, Dill, Meduim Acidit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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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eanprofiler panel 좋은산 ]

 

+ 업체 추천 레시피 +

 

'BREWING'

-1번 레시피 

 

드리퍼 : 하리오 V60 (2-4인용 / 내열 Plastic)

분쇄도 : 일반 드립분쇄도(추천그라인더 디팅 KR804)

 

1) 92도 열수로 2회 린싱 진행.

2) 92도 열수로 유리서버 30초간 예열.

3) 원두 30g 준비

4) 85도 열수로 첫 30ml로 45초간 뜸들이기 진행.

5) 45초 뜸들이기 진행 후 100ml 물 투여.

6) 첫뜸들이기 시간기준 1분 30초(뜸30초 +1차추출시간)에 100ml 추가 투여.

7) 3분 이내에 추출 종료 후 드리퍼 제거.

 

* 취향에 따라 원액 음용 또는 70도 물 100~150ml 바이패스 후 음용.

** 아이스의 경우 드리퍼 제거 후 별도로 얼음을 담아둔 컵에 원액을 넣어 음용.

 

-2번 레시피

 

드리퍼 : 하리오 V60 (2-4인용 / 내열 Plastic)

분쇄도 : 일반 드립분쇄도(추천그라인더 디팅 KR804)

서버: 2개 사용

 

1) 92도 열수로 2회 린싱 진행.

2) 92도 열수로 유리서버 2개를 30초간 예열.

3) 원두 30g 준비

4) 88도 열수로 첫 30ml로 60초간 뜸들이기 진행.

5) 60초 뜸들이기 진행 후 30ml 물 투여.

6) 첫뜸들이기 시간기준 1분 30초(뜸30초 +1차추출시간)에 30ml 추가 투여.

7) 3분 이내에 추출 종료 후 드리퍼를 2번째 서버로 이동.

8) 88도 열수로 2차 추출을 위해 150ml 투여.

 

* 첫번째 서버에 담긴 원액은 취향에 따라 원액 음용 또는 70도 물 100~150ml 바이패스 후 음용.

** 두번째 서버에 담긴 2차 추출액은 그대로 음용 또는 각설탕은 기호에 따라 1~2개 정도 섞어서 음용.

 

'Espresso Machine'

 

- 듀얼보일러 기준, 보일러 온도 93도 그룹헤드 온도 93도 권장.

- 그라인더는 코니컬류 추천.

- 바스켓 IMS 20g 릿지드 또는 페사도 20g 추천.

- 20~22g 그라인딩 후 35~40초 동안 45~50ml 추출 권장.

 

ABOUT COFFEE

 

- BEAN PROFILER PANEL : JIN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0643 )

 

+ Colombia EL Roble : 커피를 맛보고 밸런스를 많이 염두해 두고 준비하신 커피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익숙한 맛으로 비정제설탕이 연상되는 단맛과 그리고 시트러스 계열의 산미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커피 정보를 찾아보며 과일이 연상되는 보다 개성이 강한 커피를 떠올렸는데 전체적으로 단맛이 좋고 생각보다 익숙한 한 잔의 커피를 맛 본 듯 하였습니다.  

+ India Harangal : 전체적으로 피넛과 같은 견과류 또는 곡물의 향미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산미톤은 낮고 다크 초콜릿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컵 마다 편차가 다소 있었고 후미에 부정적인 향미들이 느껴져 클린컵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컵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대중성이 높은 커피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좋은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0590

 

+ Colombia EL Roble : 프로그랜스에 이어 플로럴한 아로마가 무척 좋은 커피였습니다. 밝고 달콤한 프루티한 산미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바디감은 무겁지 않으나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부드럽고 전체적인 구조감이 좋게 느껴집니다. 다만, 클린함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India Harangal : 인디아 하랑갈 내추럴의 아로마는 와이니함으로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입안에 머금으니 누룽지 같은 구수함으로 시작해서 견과류의 고소함이 들어납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초코렛티한 달콤함과 은은한 산미를 지닌 약간의 시트러스한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운은 짧게 끊어지는 편이고 약간의 쓴맛과 함께 밸런스가 틀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커버정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0611 )

 

+ Colombia EL Roble : 다소 비중이 적은 산미와 약간의 비터가 있었지만, 단맛이 좋은 컵이었습니다. 업체용 추천 레시피와 비교를 위한 1:15 기본 추출을 하였습니다. 단맛 위주의 보드라운 컵이었다 하지만 다소 컵의 특징이 불분명하고 아쉬웠지만 누구에게나 마시기 쉬운 커피임은 틀림없은 컵이었습니다. 

+ India Harangal : 원액의 경우 곡물 차의 뉘앙스와 전체적인 컵의 균형에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다양한 플레이버와 조화로운 맛 보다는, 단맛을 기본으로 하는 컵으로 단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긍정적으로 다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산미와 비터함,  단맛의 조화는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을 해 보아도, 권장 레시피와 비슷한 뉘앙스가 남아 전체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 BEAN PROFILER PANEL : 하나린 ( http://beanprofiler.com/P_review/10648 )

 

+ Colombia EL Roble : 추출 시 카라멜 아로마가 아주 잘 나타났습니다. 마실 때에는 적색 과일류, 베리류가 떠오르는 상큼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렌지, 라임같은 산미와 비교적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맛이 좋았습니다. 갈색설탕의 단향도 좋고, 부족하지 않은 깔끔한 커피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 캐릭터가 많이 거칠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짜가 지남에 따라서 커피 캐릭터가 많이 죽고 쓴맛이 간헐적으로 잘 느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India Harangal : 인도 특유의 거친 뉘앙스가 있지만, 내추럴 프로세싱 덕분인지 과일의 향미가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드러운 바디감이 좋고, 후미의 쌉싸름함은 과추출된 녹찻잎같은 느낌을 줍니다. 카라멜과 갈색설탕 사이 쯤 되는 단맛을 가지고 있었고, 망고, 밀크초콜릿같은 향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콜롬비아 커피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미가 거칠어지고, 식을수록 쓴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농도를 연하게 추출하는 것이 오히려 덜 부담스러웠습니다. 

 

- BEAN PROFILER EDITOR :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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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원두 모두 에스프레소로 추출을 하였습니다. 먼저 Colombia EL Roble은 살구 느낌의 산미와 후미의 고소한 견과류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고 있는 진득한 단맛은 이 커피가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출에 따라 클린컵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추출로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싱글 오리진 커피이지만 좋은 밸런스와 단맛이 인상적인 커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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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Harangal 역시 에스프레소로 추출을 하였습니다. 인도 커피가 가진 러프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는가 봅니다. 네추럴 프로세싱에서 오는 농축된 과일의 느낌과 카카오 느낌의 쓴맛,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후미의 쓴맛이 클린컵에 영향을 주는 느낌이었으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편견일 수도 있지만 인도 커피는 인도 커피다워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추출이라서 그런지 다소 아쉬움이 남는 커피였습니다.

 

 

+ 브루프레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50길 43, 1층 1호

   https://smartstore.naver.com/brewpresso

 

 

+ BEAN PROFILER에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등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BEAN PROFILER의 커피 리뷰는 브루프레소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2'

2020-11-07 11:21

대중적이고 마쉬기 쉬운 커피 흠.. 대중을 봐야 하지만 깔끔한 커피가 좋다 보니 아쉽

BeanProfiler 2020-11-07 11:38

개인 로스터리 카페를 리뷰를 하면서 대중적이라는 말이 다소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 로스터리가 가질수 있는 개성이라는 부분이 약하면 느낄수 있는 부분이 대중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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